[POSCO] 경쟁력있는 세계적 철강기업, 포스코

출처: WSD( World Steel Dynamics)

 안녕하세요! 코우헤이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철강기업 포스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 분석기관인 World Steel Dynamics(WSD)에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선정되었습니다. 포스코는 미중 무역 전쟁과 중국의 경기둔화 등 한국을 둘러싼 여러 가지 악조건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세계적인 철강 사들 사이에서도 오랜 기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스코의 경쟁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철강제품의 고급화와 고효율 생산체계의 구축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월드 프리미엄 플러스(World Premium Plus) 제품을 선정해서 판매하는 등 꾸준한 R&D를 통해 기술력이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기가스틸을 적용한 프레임 (출처: 쌍용차)

 

 기가 스틸(GIGA STEEL)도 그 중 하나로, 인장강도가 1기가 파스칼(GPa)인 재료에 대해 쓰이는 말입니다. 인장강도는 간단히 말해서 재료를 양쪽 끝에서 잡아당겼을 때 파단이 일어나기 전까지 견디는 힘을 말합니다. 최근 자동차 강판은 연비 향상과 안정성의 확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강도가 높으면서도 가공성이 높은 재료가 선호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재료는 강도가 높으면 가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강도가 높으면서도 가공성이 우수한 재료는 지금까지 "꿈의 소재"라고만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포스코가 그 어렵다는 "기가 스틸"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가스틸 ( 출처: 포스코 제공)

 

 대표적인 B2B 기업인 포스코가 철강 제품인 기가스틸을 광고 전면에 내세운 것인 이례적인 일로, 대중들에게도 포스코의 기술력을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향후, 포스코 기가 스틸의 성공 여부가 궁금해지며,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인 포스코의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